개학이 또 미뤄졌어요 바로 내일이면 늦은 개학이였는데.. 좀 그렇더라구요
또 마침 저희집 근처에 한 아파트에서 당일 확진자 자가격리 중이라는 방송을 듣고 놀래서
4월 5일까지는 또 현관문 걸어잠그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
4월 6일 새학기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뚜니네는 애니스쿨 학습지를 하기로 했어요색칠하기를 가장 좋아하는 우리 아들들!
그냥 단순한 색칠하기만 하면 리더반 7세 형이 아니죠!
좀 색다르게 색칠하기를 했는데요
정해진 규칙에 따라 설명을 이해하고 색칠하기를 했어요
ㅁ칸에는 파란색을 O칸에는 분홍색을,
☆은 빨간색을! 칠하며 규칙을 이해하고 색칠을 했는데요
단순한 색칠공부지만 숨은 속뜻을 이해하고 아이도 스스로 규칙을 이해하고 파악하면서
열심히 색칠을 했어요
자, 이때 부터였어요 ^^
수를 비교하여 부등호와 등호를 알려주려고 하는데
이게 영 ~ 뚜니가 받아들이는게 어려워 하더라구요!
두개를 비교해서 큰 수한테 악어가 입을 벌리고 있는거야!
와 근데 말한지 3초만의 또 까먹는 클라스 !
왜 큰수를 먹어야 하는데 작은수를 먹어? 라고 물어보니
엄마 안그래도 작은데 악어가 먹으면 너무 불쌍하자나!! 하는데
그래도 정말 열심히 프린트 해서 반복적으로 풀었더니 드디어 등호와 부등호를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7세, 아니 만 5세에게는 이게 바로
산넘어 산!
하나둘셋과 일이삼 123 다 알겠는데
갑자기 여든일곱까지 나올줄을 몰랐다며 엄마 당황스러워! 하는데ㅋㅋㅋ
너무 귀여운거에요 ㅋㅋㅋ
육십삼과 64를 순간 헷갈렸지만 열심히 완성했어요
프린트학습지의 최대 장점은 이렇게 무한 반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