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학습 :
계절 학습지 > 겨울 생활 레벨1
창의학습 > 숨은그림찾기 > 8단계 > 욕심 많은 강아지, 눈사람 만들기, 낚시를 해요, 고기를 잡아요, 숲속 친구들
어느덧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와 저희 집에 트리도 꾸몄고 아이랑 같이 겨울에 대한 활동을 해보고 싶었어요.
애니스쿨에서는 계절 학습지 카테고리가 따로 있어서 여러 가지 활동을 계절별로 한 번에 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하는 부분인데요.
창의, 수학, 한글, 영어, 한자, 연산 학습으로 카테고리가 크게 나누어져 있고
그 안에서도 다양한 영역들이 있고 또 그 안에 난이도 별로 나눠져 있으니 특별한 설명이 없이도 엄마가 아이에 맞게 학습지를 고를 수 있어요.
그 밖에도 동화 스쿨, 카드 학습, 쓰기 연습, 계절 학습지와 같은 카테고리도 있어서 아직 저도 다 활용을 못해봤을 정도에요.
벌써 7주째 애니스쿨과 함께 엄마표 유아 학습지로 아이와 함께 학습지를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활용해볼 수 있는 영역이 무궁무진하네요.
이번 겨울에는 레벨별로 3가지로 나눠져서 지난가을보다 더 다양하게 활동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4살인 아이는 겨울 생활 레벨 1으로 엄마표 학습지를 준비해봤어요.
애니스쿨에 있는 기능 중에서 2장 모아 인쇄가 있는데 이건 2장의 학습지를 종이엔 한 장으로 출력을 해주는데요.
애니스쿨 학습지는 집에서 프린터랑 종이만 있으면 얼마든지 자유롭게 출력을 할 수 있어서 경제적으로 다른 학습지들 보다 절약이 되는데요.
2장 모아 인쇄 기능은 종이마저도 절약을 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
아이가 아직 손으로 그리거나 쓰는 학습은 잘 못하니 종이를 크게 프린트하고 손으로 쓰는 내용이 없는 건 2장으로 모아 인쇄를 하는 편이에요.
계절학습지 > 겨울생활 레벨1
첫 번째 학습지는 겨울 그림에 눈사람을 그리는 활동이었는데요.
겨울 왕국에 빠져있는 아이는 눈사람이라고 하니 바로 당근 코에 나무로 된 팔을 그려야 한다고 설명을 하더라구요.
올라프를 생각하고 눈사람을 그리고 싶다고 해서 주황색 코랑 갈색 팔도 그려주었어요.

겨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친구를 찾아서 동그라미 해주는 활동지는 금방 찾더라구요.
아직 글씨는 읽지 못해서 무슨 학습인지 모를 텐데도 설명을 해 주기 전에 이미 이 친구는 너무 추워 보여요 하면서 말을 하더라구요.
글씨를 읽으며 설명을 해주니 친구에게 정확히 동그라미도 그려주었어요.

다음 활동은 선 긋기라 장갑을 따라 노란색, 초록색으로 선을 그어 주었어요.
선 긋기는 애니스쿨 학습지를 시작할 때보다 확실히 정확도가 높아지고 속도도 빨라졌어요.
그리고 처음에는 잘 못하겠다고 주저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이제는 자신감이 넘치게 한답니다.
같은 무늬를 찾아 선을 이어주는 학습도 관찰력이 많이 길러져서 금방 찾아서 선도 똑바로 잘 그어서 이어주었어요.
다른 그림 찾기 활동은 쉬운 부분은 잘 찾는 데 조금 숨어있거나 색이 다르거나 하는 것들은 찾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어요.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물건을 찾아 선을 이어 주는 것도 척척 혼자서 잘 해냈고요.
친구 모자를 색칠해 주는 학습지는 아이가 좋아하는 파란색, 하늘색으로 색칠을 해주었어요.
오늘은 마구 칠하고 싶은 기분이었는지 튀어나가도 되냐고 물어봐서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된다고 하니 엄청 더 신나게 칠하더라고요.

모자랑 장갑을 끼고 있는 눈사람을 찾아주는 활동도 순식간에 했어요.
그리고 선을 따라 긋는 활동은 조심조심 따라서 그어 주었어요.
선을 따라 긋는 활동을 많이 하면 손에 소근육도 키울 수 있고 앞으로 한글이나 알파벳 글씨를 쓰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요.
아직 아이는 조금 어려워하는데 막상 시작하면 조심조심 잘 하더라고요.
토끼가 집을 찾아 길도 잘 찾아주었고요.
모자를 쓰지 않은 친구들을 찾아서 모자도 씌워서 붙여주었어요.
가위질은 모자가 작아 좀 힘들어해서 제가 잘라주었고 풀칠은 직접 아이가 해서 붙여주었어요.
친구 길 찾기도 해주고 연 중에서 모양이 이상한 것 하나도 찾아 주었어요.
썰매를 아직 잘 몰라서 같이 그림을 보고 설명도 해주었어요.


보기에 있는 친구들을 그림에서 찾아보고 눈사람도 그림에서 찾아보는 학습지도 있었어요.
이건 지금 아이가 하기엔 난이도가 낮아서인지 정말 그냥 설명도 안 듣고 혼자서 손가락으로 척척 가리키더라고요.
난이도가 다양하게 섞여 있어서 빨리하는 것도 있고 시간이 걸리는 것도 있었어요.
계속 어려운 것만 하면 지겨울 수 있는데 중간중간 쉬운 걸 하면서 자신감도 올리고 흥미도 끌어올릴 수 있어서 저는 좋았어요.
옆에서 딱 붙어서 하나를 할 때마다 엄청난 칭찬을 해주면 정말 아이의 어깨가 으쓱하고 올라가더라고요.


퍼즐을 맞추는 학습지는 직접 가위질도 해보았어요.
종이가 얇아서 플라스틱 안전 가위로는 자르기가 힘들어해서 옆에서 종이를 팽팽하게 잡아주면 엄청 잘 자르더라구요.
아이가 잘라서 울퉁불퉁하고 흰색 종이도 많이 보이지만 직접 자르는 활동에서 역시나 소근육 발달을 시킬 수 있어요
이번 학습지는 아이가 이해를 하기 좀 어려워했어요.
왼쪽과 오른쪽 블록을 비교해보고 다른 블록을 찾아 X로 표시하는 건데요.
말로만 설명을 해주니 어려워해서 위에 블록은 같이 손가락으로 찾아주며 설명을 해주니 이해를 하고 아래 그림은 혼자서 했어요.

겨울 학습지는 20장이 한 세트로 구성이 되어 있었고 2장씩 모아 인쇄를 하니 이번이 마지막 장이었어요.
숫자를 보고 그만큼 칸을 색칠해주는 활동이었는데 숫자를 이제 거의 20까지 읽을 수 있는 아이라 어려움 없이 척척 색칠을 해주었어요.

마지막 장은 전기로 움직이는 것을 잡지나 그림을 찾아서 잘라 붙여보는 학습지였어요.
그런데 이건 당장 할 수가 없어서 그냥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대신했어요.

창의학습 > 숨은그림찾기 > 8단계 > 욕심 많은 강아지, 눈사람 만들기, 낚시를 해요, 고기를 잡아요, 숲속 친구들
학습지를 총 20장을 했는데도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숨은 그림 찾기를 더 하고 싶다고 해서 급하게 5장을 더 프린트를 했어요.
숨은 그림 찾기는 이제 설명도 없이 학습지만 주면 혼자서 척척 찾고 동그라미도 한답니다.
숨은 그림 찾기를 하면서 관찰력이 많이 생긴 것 같고 그림을 보는 집중력도 좋아진 것 같아요.

* 이 후기는 애니스쿨로부터 학습컨텐츠를 제공받고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