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이 되고나서 부쩍 시계보는 방법을 궁금해하는 울 집 꼬맹이에요.
막상 가르쳐 주려니 어떤 교재로 어떻게 가르쳐주어야 할지 막막하더라구요.
매일 한글, 수학 공부를 끝내면 창의스쿨을 출력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색칠하기나
숨은 그림찾기를 하는데 이번에는 어떤걸 해줄까 고민하던 중 제눈에 쏙 들어온
'시계보기' 수학스쿨에 시계보기가 들어있더라구요.
냉큼 출력해서 아이에게 시켜보니 너무너무 흥미있어하고 재밌어해요.
일단 이번주는 '시'를 가르쳐 주었구요.
다음주에는 '분'을 가르쳐주려구요.
정각이 될 때만 기다렸다가 " 엄마 ! 네시!" 라고 얘기하는 귀여운 녀석!!
다음달이면 시계 볼 줄아는 6세 아이가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