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8개월이 된 아이는

끼적이기는 잘 하고

또 힘도 제법 있는 것 같은데

눈과 손을 협응해서

선을 긋는 건 아직 어려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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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주 활동으로는

선 긋기를 준비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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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선 긋기 활동을 할 때는

직선으로 선 긋기를 했었는데

점차 꺾은 선과 사선, 곡선 등

수준에 맞추어 점진적 단계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 수준에 맞춰 프린트를 하면 돼요.

삐뚤삐뚤 하지만

제법 선을 따라서 그은 걸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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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점점 선 긋기를 하다보면

점차 좋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