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때 활동적인 놀이 후 정적인 놀이로 애니스쿨 프린트학습을 하기 시작했어요.
매일 정해진 일과 흐름의 일정한 시간대에 스스로 하고 싶은 영역의 학습을 정해서 하다보니 아이가 애니스쿨 학습지 하는 시간을 기다려요.
깜빡 잊고 하지 못하면 자려고 누웠다가 벌떡 일어나 "엄마 오늘 공부 못했어요. 하고 자야해.'라고 말하면서 일어나 앉아 꼭 하고 잔답니다.
매일 10분~20분 꼬박 앉아서 하다보니 집중시간도 길어지고, 성취감도 느끼고 있어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사교육을 하지 않고 엄마가 수업준비를 해주기에도 모든 게 다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 수준에 맞춰 프린트 해주기만 해도 되니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