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즘 코로나로 두빈이를 너무 방치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ㅋ
열심히 찾다가 발견했어요
그래서 맘먹고 집에서 엄마표홈스쿨링 해보자~
쉬운길은 아니라는걸 큰빈을 해보고 뼈저리게 느껴 왔지만 그래도 엄마가 해주는 교육은 아이에게 쉽게 다가가는 놀이라고 생각해요
하다보면 선생님보다 무서운 교장선생님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그냥 둘수 없지요
"애니스쿨"이라는 유아프린트학습지 를 알게됐어요
연령도 3~초등 저학년까지는 엄마표홈스쿨링이 가능해서 다양한 프린트자료로 방대한 정보를 흡수 시킬수 있겠더라구요
"그래 해보는거야" 하고 맘을 먹어야 했어요
왜냐면 큰빈을 한글공부 시키다 혈압이 오르고 아이에게 화도 내보고 달래보기도 하고
큰빈이도 가끔 주눅이 들기도 하고 멍하기도 하고
큰빈이는 워낙 낙천적인 아이라 특별히 기죽지는 않는 아이인데도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래서는 우리둘사이가 안좋겠다 싶어서 한동안 접었지요
마음을 다잡고 두빈이를 위해 다시 저도 프린트 를 뽑아줍니다 ㅋ
저는 애니스쿨에서 창의스쿨 - 길찾기- 1단계 로 들어가서 처음접하는 4살 작은빈을 위한 선택~~
처음하는 작은빈은 처음부터 어려운 공부의 개념보다 부담없이 즐기게 해주고 싶어서 이폴더의 프린트를 뽑았는데 색감도 너무 좋고 그림모양도 애들이 좋아하기 딱이더라구요 ㅋ
사진을 보니 엄청 생동감이 넘치죠 ㅋ
스토리로 알려줄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ㅋ
엄마는 이야기 만드는 사람 ㅋ
"애니스쿨" 은 한글,수학,영어~~거기에 한자에 창의력까지 챙기니 좋더라구요
오늘은 작은빈의 친구인 조카까지 와주니 울 빈이들 신이났어요
집에서 장난감과 티비만 보던 아가들이기에 이런 체험 처음이지 ㅋ
조카도 올만에 긁적이며 신이나고 작은빈이 보며 같이 따라해봅니다
같이 하는것만으로도 너무 도움이 되지요
커서도 같이 해줄래?
서로 잘챙기는 친구같은 사이 ~
제법커서 이제 잘놀아요 ㅋ
작은빈이도 큰빈과 놀때랑 또다른 재미가 있어
끼리끼리 잘놀더라구요
"그래 이건 공부아니야 노는거야"
마음껏 해보거라~~
울 조카도 작은빈이 긁적이니 옆에서 하고 있어요
같이하니 시너지효과가 두배구나 ㅋ
거의 제가 뽑은양은 어마어마한데 한 챕터당 프린트양은 엄청나고 다양해요
영역도 오늘 창의영역만 한건데도 한챕터가 이리 많아요 ㅋ
영역도 한글에서도 단어장 문장등등 다양하더라구요
덩달아 큰빈도 공부를 한다고 난리난리~~
그래 7세니까 예비초등 공부 좀 합시다
정말 공부시키기 힘들었던 큰빈~
첫째라 엄마도 초보 큰빈도 세상에 나와 모두 겪는일이 처음이라 서툴렸던 공부놀이 ~
울 큰빈 7세 되더니 공부에 맛을 알아 예비초등 준비가 되어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ㅋ
작은빈처럼 이런좋은 학습프린트있었으면 놀면서 같이 했을텐데
엄마의 정보력이 약했구나
돈들여가며 좋다는 학습지 종류별로 알아보며 샀었는데 ㅋ
작은빈이는 그런비용도 아낄수 있겠어요 ㅋ
작은빈은 형아 덕분에 여러가지 경험으로 덜 부딧치고
눈치가 빨라 형아하는것을 따라하는 따라쟁이 ^^
형아 공부할때마다 방해꾼 이었는데 오늘은 엄마표 학습지를 찾아 방해꾼이 아닌 모범생 공부모드로 변신
형아 공부할때마다 괴롭히더니 오늘은 자기 프린트가 있으니 그것에 집중에 형아 신경도 안쓰네요~~
서로 시너지가 되주는 울 두빈이들~~
애니스쿨 덕에 엄마가 편해지구나 ㅋ
집에 컴퓨터와 프린터기만 있으면 가능한 사이트~
두루두루 울두빈이들 해볼께요~~
진작 알았음 티비짝꿍 안하고 재미있게 시간 보냈을것 같아요~~
두빈이의 생활을 올릴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