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부터 아이에게
화폐의개념을 똭!! 각인시켜주고자 물건의가격에 대한걸
함께 공부하고있답니다.
사실 코로나가 심각해지기전
저는 집앞 빵집에 심부름을 혼자서 보낸적이있었어요.
첨엔 과연 혼자서 계산은커녕 빵을 달라고
말이나 꺼낼수있을까하는 걱정많이했거든요.ㅠㅠ
그래서 미리 조그만목걸이가방에 돈과함께
빵이름쓴 쪽지도넣어보내줬답니다.
혹시나하는맘에 아파트1층현관문에서 기다리고있는데~~
나중에보니깐,,,,,
제대로 빵도사고 영수증까지 챙겨왔던경험이있었답니다.어찌나 기특하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