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오전에는 엄마랑 놀이하고

동생 낮잠 자는 시간에 학습지 하자며 방으로~

(동생 있을 때는 집중을 할 수가 없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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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스쿨 학습지는 프린트 학습지라서

미리 다양한 영역을 출력해 놓고 아이방에 비치해두는데요.

아이가 원하는것들을 쏙쏙 골라서

할 수 있게 해 주는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학습지라고 해서

강제적으로 하는게 아닌

아이가 주도적으로 하게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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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학습지 며칠 안 하다가 간만에 했는데

다 푼 학습지가 중간중간 끼워져 있더라고요.

아빠랑 방에서 놀면서 학습지도 하고

기특기특.

숨은그림찾기는 저도 재밌어하는 영역인데요.

아이들 두뇌발달,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 되니

놀면서 학습하기 좋아요:)

잘 못해도 폭풍 칭찬해주다 보면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도

기르게 되는 것 같아요.

너무 잘 찾아 기특해서

칭찬과 용기를 주고 싶어

100점이라는 단어를 빌려봤는데

100점이라는 뜻을 벌써 아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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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이라고 해주니까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엄마도 고등학교 때 수학 시험 반타작 하다가

백점 맞았던 날 좋아서 춤췄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는데

폭풍 칭찬 해주며 춤춰보라고 했더니

부끄럼쟁이 4살 민쓰는

엄마가 이상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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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찾기도 정말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어려워하고 잘 못 찾아다녔는데 이제

진짜 잘 찾아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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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독수리가 아기새를 쫓아와요.

아기새가 독수리를 피해 엄마에게 갈 수 있도록

구름 사이로 난 길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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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스쿨 학습지에 있는 길찾기는

그냥 그림만 그려놓고

무작정 길 찾아가는 게 아니고

각 페이지마다 히스토리가 있어서

아이들이 더 집중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학습지에요.

숫자 세기에도 관심이 많은 4세 아이라

수학 영역도 찾아보니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아이마다 수준이 다르니 단계별 학습에서

아이에 맞는것을 찾아서 하는것도 가능하지만

아이가 어느 수준인지 잘 모르겠을 때

나이별로 단계가 나눠져 프린트할 수도 있으니

일일이 찾아보는 수고로움이 덜어져

세상 간편하더라고요.

민쓰는 4살이라 수학 3-5세 학습지를 출력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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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스쿨 학습지는 엄마가 직접 필요한 영역들 하나하나 출력해 주는 엄마표 학습지라 무한대로 뽑아 쓸 수 있어서 경제적이기도 하고

세 달째 학습지 해 본 결과 뽕 뽑고도 남은것 같아요!

4세 수학 어디서부터 어떤거부터 시작해야하나 고민했는데 같은것 끼리 분류하기.

그리고 도형을 자연스럽게 알아갈수있게

네모, 세모, 동그라미 색칠하기부터 있어서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아가면 될 것 같아

쫑알쫑알 학습지하면서 하는 대화도 즐겁고요.

학습지 하면서 대화 하니 대화의 소재도 다양해서

아이의 새로운 면도 발견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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