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학습 : 창의활동 > 공작탐험 > 11단계 > 신나게 높이뛰기를 해요, 철봉 넘는 원숭이

창의활동 > 숨은그림찾기 > 1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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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집콕 생활로 매주 어떤 활동을 할까 고민을 하고 있어요.

날이 갈수록 아이도 조금씩 지겨워하는게 느껴져서 새로운 놀이를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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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도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활동으로 시간을 채우기로 했어요.

공작탐험은 아이가 가위와 풀을 사용하면서 하나를 만드는데도 시간을 제법 쓰게 되어서 좋아요.

그리고 완성을 할 때까지 아이가 집중을 하고 기대를 하면서 만드는 모습도 기특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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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스쿨에는 공작탐험에 총 12단계의 다양한 학습지가 준비되어 있어서

내 아이에게 맞는 수준으로 재미있어 보이는 학습지로 골라서 프린트를 하면 준비가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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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는 이제 안전가위를 쓰지 않고 진짜(?) 가위를 사용을 하고 있어요.

A4 용지에 프린트를 해서 플라스틱으로 된 안전가위를 쓰니 잘 안잘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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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선을 따라서 가위로 잘 잘라주고 점선을 따라서 잘 접어주는데요.

아직 점선으로 안으로 접는 것과 밖으로 접는 것을 구분을 못해서 그건 알려줘야해요.

반을 접어서 안쪽을 잘라내야 하는 과정이 있었는데 그건 제가 가위로 잘라 주었구요.

풀칠을 하는 부분은 꼼꼼하게 잘 칠해서 꼭꼭 눌러 붙여주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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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를 할 친구도 풀로 잘 붙여주고 준비해둔 높이뛰기에 올려주었어요.

친구가 약간 반달모양으로 붙이도록 되어 있어서 약간 힘들어 했어요.

높이뛰기에 친구를 올려주고 양쪽으로 당겨주면 통 튀어오르면서 높이뛰기를 하는 건데요.

생각보다 잘 튀어오르지 않고 한번 튕기면 바닥으로 떨어져서 계속 주워야 했어요.

아이가 조작이 미숙하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만드는것도 재미있었고 가지고 노는 것도 재미있었는지 소중히 보관을 해두더라구요.

두번째로는 철봉넘는 원숭이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이건 프린트한 학습지 외에 구부려지는 빨대 2개가 필요했어요.

다행히 저는 집에 있어서 후다닥 가지고 왔어요.

아이가 열심히 자르고 난 후에는 과정이 조금 아이가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사실상 제가 다 만드는 바람에 중간에 과정이 없네요.

빨대를 고정하려고 테이프로 붙이기도 했고 중간에 잘못 빨대를 고정해서 약간 변형해서 원숭이를 붙여주었어요.

원래는 빨대에 원숭이를 붙이고 빨대를 흔들어서 움직이는 건데

저는 빨대를 고정을 시켜버리는 바람에 원숭이 팔을 빨대에 둥글게 말아줘서 원숭이가 움직이게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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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아이가 엄청 재미있어 하면서 원숭이를 휙휙 돌리면서 잘 가지고 놀았어요.

요즘은 30분만 시간을 보내도 엄청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마지막은 역시나 숨은 그림 찾기로 마무리를 했는데요.

저희 아이는 숨은 그림 찾기 학습지를 10개 정도 프린트를 쭉 해서 주면

혼자서 한참 이걸 하느라 시간을 잘 보내요.

잠시라도 혼자서 뭔가를 집중해서 해주니 진짜 엄마에게 효자템이 따로 없네요.

* 이 후기는 애니스쿨로부터 학습 콘텐츠를 제공받고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