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북 사다가 하면 하루만에 끝나버릴 학습지.
애니스쿨 학습지로 필요한거 계속 프린트해서 뽑아서 쓸수 있어서 참 경제적으로 잘 이용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방콕하고 있는 요즘
정말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답니다~
이번주 민쓰 외할머니집에 가면서도
잊지 않고 챙겨간 애니스쿨 학습지.
하루종일 집에서 장난감도 없이 노느라
심심했을 민쓰와 같이 학습지 활용해서
소꿉놀이 하고 놀았어요.
유아홈스쿨 애니스쿨에는 색칠놀이 하는 영역이 다양하게 있는데요.
이렇게 사물 관찰력을 키워주는 색칠놀이 외에도
크기를 비교해서 색칠하기
선긋기후 색칠하기
숨은그림 색칠하기 등이 있어서
아이들 수준에 맞춰서 그때그때 뽑아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창의스쿨 > 색칠하기> 4단계 - 마음대로색칠하기
영역에서 채소랑 음식들 프린트 했어요.
매일 길찾기나 숨은그림찾기는 하고 있어서
오늘은 리프레쉬~할겸
엄마랑 놀이하며 학습할겸
색칠놀이 위주로 했어요.
엄마표 놀이 하기전에 우선 색을 칠해줍니다.
배추랑 고추 칠해주고요.
고추는 무슨색인지 고민하길래
초록색 고추도 있고 빨간색 고추도 있다고 알려줬어요ㅋ
오이랑 가지도 색깔별로 칠해줬어요.
가지 색칠하면서 어린이집에서 먹었다고
알려주더라고요~ 4살 되니까 아이랑도 이제 소소한 대화도 가능해졌네요~
소시지빵도 알록달록 칠해줬어요.
단순 색칠놀이만 하고 끝날수도 있는데
특별히 연계해서 가위질도 하고요.
가위질하기 좋아하는 4살아이 작품이랍니다.
재료는 준비됬는데 그릇도 없고ㅋ
주방놀이 소품이 없어서 종이에 그릇을 그려줬어요.
소꿉놀이 장난감이 없지만
몇개 있는 장난감을 도마삼아
그 위에 야채 올려 싹뚝싹뚝잘라
오이무침도 만들어줬어요.
오이무침 레시피 알려주니까
따라서 만들더라고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종이 그림 접시에 음식을 올려서
냠냠냠냠 (짠내 폴폴)
소꿉놀이 할 식재료가 부족했는지
양파랑 감자도 색칠해야겠다고 하더니
양파랑 감자가 무슨색인지 고민하더라고요.
백문이불여일견!
외할미 식량창고에서 양파랑 감자 가져와서
그림 위에 올려서 관찰하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싸인펜으로 색칠하니까 빵꾸(구멍)이 났다고ㅋㅋ
아이들 미술놀이할때 다양한재료로 색칠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싸인펜으로 색칠하니까 빵꾸(구멍)이 났다고ㅋㅋ
아이들 미술놀이할때 다양한재료로 색칠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