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학습지 대표 – 애니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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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집콕 육아템 프린트학습지로 공작놀이 유아홈스쿨했어요
번호 24206 작성자 네비스
등록일

20-03-06

조회수 2403

 

이번 주 학습 : 창의스쿨 > 공작탐험 > 3단계 > 빙글빙글 바람모자, 윙윙윙 고추잠자리, 꼬마 바구니

갈수록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서 교육부에서 전국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 개학을 2주 더 연기했어요.

아직 이번주도 다 지나지 않았는데 최소 2주를 더 집에서 아이들과 있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답답했어요.

덕분에 온갖 온라인 사이트에서 교구며 학습지, 장난감, 놀이템들이 품절도 되기도 하고

주문량이 급증해서 배송이 늦어진다는 공지를 보기도 했어요.

하지만 저에겐 다행히도 육아홈스쿨을 할 수 있는 애니스쿨이 있지요!

집에서 편하게 프린트만 있으면 미술, 한글, 수학, 영어, 한자까지 모두 해결 가능하구요.

이번주에도 집콕으로 지겨워하는 아이를 위해서 창의스쿨 영역에서 공작탐험을 해봤어요.

그동안 오리기와 만들기 놀이는 제법 했기 때문에 잘 할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처음 만들어 볼 프린트학습지는 빙글빙글 바람모자였는데요.

오늘 했던 3가지 프린트학습지 중에서 제일 재미있어하고 만들고 난 후에 즐거워했어요.

공작놀이는 오리고 만들기 활동인데요.

4세정도부터 가위질과 풀질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유아홈스쿨로 많이 하는 활동인데요.

애니스쿨에서 학습지를 프린트하면 친절하게 만드는 방법과 놀이하는 방법이 있구요.

아이가 자르고 붙여서 만들 수 있는 도안이 있어요.

 

 

 

빙글빙글 바람모자는 제법 섬세한 가위질이 필요했는데요.

종이가 얇다보니 아이가 쓰고 있는 플라스틱 안전가위로는 조금 자르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옆에서 팽팽하게 종이를 잡아주면 아이가 싹뚝싹뚝 잘 자를 수 있어요.

 


 

고사리같은 작은 손으로 꼬물꼬물 선에 따라서 접는 것도 스스로 해주었구요.

물론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놀이를 할 때 문제가 되는건 아니라서 아이가 혼자 접을 수 있게 해줬어요.

바람모자가 조금 허전해 보였는지 색연필로 더 이쁘게 꾸며주기도 했어요.

 


 

바람모자가 초록색, 파란색 두개가 있어서 남은 파란색 모자도 똑같이 자르고 접어주었어요.

조금 어려운 부분은 제가 잘라주거나 도와주면서 활동을 이어갔어요.

 


 

마지막으로 몸통(?) 부분을 잘라서 풀로 붙이는 작업을 했어요.

이것도 모서리 부분은 아이가 플라스틱 안전가위로는 자르기가 힘들어해서 제가 잘라 주었어요.

 


 

 

풀로 붙여서 꼬깔모자 모양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처음에 둥글게 말기가 어려워서 제가 가이드를 잡아주고

딸내미가 꼭꼭 눌러서 풀로 딱 붙이는 역할을 나눠서 했어요.

 


 

꼬깔모자가 되었다며 머리에 쓰고 그게 재미있다며 활짝 웃는 아이에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정말 같이 놀이도 하면서 창작활동을 같이 하는 시간이 정말 좋아요.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몸통 부분을 책상에 테이프로 고정을 시켜주었구요.

바람모자도 풀칠을 해서 모자 모양으로 만들어주었어요.

 

 



 

그리고 얇은 빨대를 가지고 와서 먼저 바람모자를 불어서 돌아가는 모습을 먼저 보여주었어요.

그랬더니 바로 따라서 빨대로 바람을 불어 모자를 돌리면서 놀았어요.

처음에는 너무 세게 불어서 모자가 날아가기도 하고 날개 부분에 정확히 맞지 않아서 기울어지기도 했어요.

하지만 몇번 불어보고는 금방 익숙해져서 잘 불더라구요.

 

 

 

 

 

 

바람모자를 불어서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얼마나 재미있어 하는지 깔깔 웃으면서 즐거워했어요.

덩달아 저도 같이 재미있고 즐거운 기분이 들었어요.


 

 

다음엔 고추잠자리를 만들어보았는데요.

요것도 만들고 나서 가지고 놀이가 가능해서 아이와 함께 해보았어요.

 

아까 바람 모자를 만들면서 가위질을 너무 열심히 했는지 조금 힘들다고 해서

잠자리 몸통은 아이가 자르고 날개 부분은 제가 가위로 잘라주었어요.

 

 

 

점선을 따라서 접는 것도 엄청 잘 했구요.

안으로 접는 것과 밖으로 접는 점선을 아직 구분을 잘 못해서 제가 옆에서 알려주었어요.

 

 

 

풀칠 부분은 아이가 직접 풀칠을 할 수 있게 해주었구요.

책상 바닥에 풀이 묻을까봐 빈 종이를 깔아주었어요.

 

 

 

풀칠을 한 부분을 잘 붙도록 꼭꼭 눌러주어서 만들었어요.

아직은 설명을 읽을 수도 없고 혼자서 만들기에는 난이도가 조금 있어서 옆에서 같이 만들기를 했구요.

조금 더 큰 아이들은 프린트만 해줘도 혼자서 뚝딱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완성된 고추잠자리를 가지고 노는 법도 설명을 해 주고 시범을 보여줬어요.

그랬더니 이번에도 반응이 대 성공이었어요.

흔들흔들 하며 움직이는 고추잠자리를 보면서 너무 재미있어 했어요.

 

 

 

 

마지막으로 꼬마 바구니를 만들었어요.

이런 바구니 형태는 아이가 이미 만들어본 적이 있어서 구조를 잘 이해하더라구요.

바구니 부분은 가위질이 쉬워서 아이가 직접 했구요.

손잡이 부분은 울퉁불퉁해서 제가 자르는 것으로 나눠서 만들었어요.

아이가 혼자서 다 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엄마가 직접 참여해서 엄마랑 같이 만드는걸 아이가 더 좋아했어요.

 

 

 

바구니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 척척 점선을 따라서 접는 것도 잘 했어요.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 풀칠을 하는 부분 옆에 선은 제가 가위로 잘라 주었어요.

 


 

풀칠은 열심히 아이가 직접 해주었어요.

풀을 조금 많이 칠해서 손에 묻기는 했지만 씻으면 되니까요.


바구니 모양을 잡아서 풀칠한 종이를 안쪽으로 붙이는 것도 아이가 직접 했어요.

손에 풀이 뭍었다고 족므 싫어하긴 했지만 각을 잡아서 잘 만들었어요.

 

 


 

손잡이 부분도 야무지게 풀칠을 해서 양쪽에 잘 붙였어요.

그리고 손잡이를 가위로 잘 잘랐다고 아이에게 칭찬도 받았어요.

 


 

바구니가 완성되자마자 이쁘다며 들고 집안을 한바퀴 돌면서 자랑을 하는 아이에요.

가방이나 바구니를 평소에 엄청 좋아해서 취향에 맞춰서 골랐더니 역시 아이가 좋아했어요.

 





 

집콕으로 다들 집에서 뭘 할까 고민이 많은 시기에요.

게다가 아이들은 금방 질리고 늘 새로운 놀잇감을 찾는데 매일 다른걸 해주기가 힘들구요.

애니스쿨은 정말 다양한 영역이 있어 매일 다른 아이템을 줄 수 있구요.

집에서 학교도 학원도 못가서 학습이 걱정되는 아이들에게 집에서 손쉽게 아이에게 맞는 학습지를 출력해서 할 수도 있구요.

우리 모두 다 조금만 더 힘내서 이 시기를 잘 견뎌보아요!

* 이 후기는 애니스쿨로부터 학습 콘텐츠를 제공받고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