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스쿨] - 엄마표 프린트 학습지. 국내최대 학습지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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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린트 학습지로 가을과 관련된 활동 연계
번호 23562 작성자 네비스
등록일

19-11-20

조회수 1812

이번 주 학습 : 시즌별 학습 > 가을학습지 > 그림 맞추기 퍼즐,

                                                              빈 곳 그림 맞추기1, 2,

                                                              숨은 그림 찾기 1, 2,

                                                              색칠놀이1, 2,

                                                              민속놀이1, 달라진 곳 찾기,

                                                              나뭇잎 모양을 찾아라!,

                                                              가을 열매와 과일의 모양,

                                                              가을 나무 꾸미기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사실 겨울 같지만 아직 11월이라 가을 끝자락에 있다 보니

어린이집에서는 아직 가을과 관련된 활동을 많이 하더라구요.

단풍잎이나 은행잎, 낙엽을 가지고 미술 활동도 하고 관련한 동요도 부르고 책도 읽어 보는 시간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 주에는 어린이집 활동과도 연계되는 가을과 관련된 엄마표 프린트 학습지를 애니스쿨에서 준비했어요.

사실 따로 하나씩 준비하려면 너무 힘들지만 애니스쿨에서는 계절 학습지 카테고리가 따로 있어 한 번에 출력이 가능해요.

 

가을을 주제로 한 여러 가지 활동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이 중에서 원하는 것만 쏙쏙 골라서 프린트를 해도 되구요.

저는 아이가 아직 글씨를 읽고 쓸 수 없는 4세이기 때문에 어려운 것들은 빼고 재미있어 할 것들로만 준비를 미리 해두었어요.

애니스쿨은 학습지가 한 번에 정해진 양이 있는 게 아니라 원하는 학습지만 골라서 프린트를 할 수 있으니

내 아이에게 딱 맞는 학습지만 골라서 할 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

아이마다 성향과 학습량이 다르고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내 아이에게 딱 맞는 구성의 학습지를 만나기란 사실 불가능한 일이에요.

그래서 학습지를 한 권 사면 어떤 건 너무 쉽고 어떤 건 너무 어려워서 결국 듬성듬성 풀고 버리게 되는데

애니스쿨에서 프린트를 하면 그럴 일이 없어 경제적으로도 절약이 돼요.

가을 학습지 카테고리에 너무 좋은 학습지들이 많아서 이번엔 좀 욕심을 내서 프린트를 많이 했는데

아이도 얼마나 재미가 있는지 그걸 다 하고도 아쉬워하더라고요.

 

 



어린이집 하원을 하고 온 아이랑 책상에 앉아서 프린트를 보여주니 역시나 어떤 게 있는지 한번 쭉 넘겨보고요.

가장 마음에 드는 것부터 선택을 해서 차례로 한 장씩 진행을 해요.

역시나 제일 처음엔 색칠 놀이부터 하기로 했어요.

색동저고리를 칠하는 건데 글씨를 따라 쓰는 건 아직 무리라 하지 않고 이름만 알려주었어요.

보기가 있어 어떻게 칠하면 될지 자세히 관찰을 하고 그대로 색칠을 하더라고요.

자유롭게 색칠을 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보기와 똑같은 색으로 칠하는 건 관찰력을 길러줄 수 있어서 가끔 해보려고 해요.

혼자서 칠하는 건 부담스러운지 엄마랑 같이 하고 싶다고 해서 빨간색이랑 초록색은 제가 칠하고 노란색, 파란색, 보라색은 아이가 직접 칠했어요.

선에 삐져나오는 것을 너무 신경을 쓰길래 밖으로 나가도 괜찮다고 이야기를 계속해주었어요.

 

 

두 번째는 그림을 보고 같은 그림이 있는 것을 선으로 연결하는 학습지였어요.

비슷한 활동을 어린이집에서도 해 본 적이 있어서인지 쓱 보더니 금방 그림을 찾았어요.

이번 학습지에서는 관찰력이 필요한 것들을 많이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아이가 잘 하더라구요.

아직 선을 이어 긋는 건 정확하기 하지는 못해서 삐뚤빼뚤하지만 손으로 먼저 답을 찾고 그다음에 선을 긋는 거라 이미 답은 알고 있더라구요.

가끔 헷갈리면 '엄마, 이거 맞아요?' 하고 확인을 먼저 하기도 했어요.

정답을 찾으면 딩동댕- 하고 추임새를 넣어주면 하나씩 할 때마다 더 신나게 찾을 수 있으니

옆에서 엄마가 아이에게 계속 잘한다 하는 칭찬과 추임새를 해주는 게 필요해요.

 

 

 

세 번째 학습지는 같은 나뭇잎 모양을 찾아보는 학습지였어요.

나뭇잎을 반으로 접은 모양을 찾는 건데 이게 4세 아이가 보기에는 미세한 수준으로 다른 보기들이 있어서 조금 어려워했어요.

그래서 직접 종이를 접어서 보기들과 비교를 하는 방법으로 했는데

그래도 조금 어려워해서 옆에서 힌트를 많이 주었더니 한, 두 번 만에 답을 찾았어요.

종이를 먼저 반으로 접는 건 아이가 먼저 생각한 방법이에요. 여기서 저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아마 비슷한 활동을 어린이집에서 했을 것 같긴 하지만 설명만 듣고 이렇게 하면 되겠다고 스스로 생각한 거니까요.

딱 반을 접는 건 아직 아이가 어려워서 제가 접어주었고 그림을 찾을 때는 옆에서 힌트를 많이 주었어요.

예를 들어 단풍잎의 경우엔 이건 잎이 4개인데 요건 잎이 몇 갤까? 이런 식으로요.

난이도가 있었던 만큼 다 찾고 나니 엄청 뿌듯해하면서 재미있어 했어요.

 

 

 

네 번째로는 낙엽을 잘라 나무를 꾸며주는 학습지였어요.

처음에는 낙엽을 아이가 자르고 싶어 했지만 아직은 너무 아이에게 어려운 모양이라 결국 제가 잘라 주었어요.

그리고 아이는 풀을 칠해서 자유롭게 나무를 꾸며주는 활동을 했어요.

혼자 낙엽을 자르고 싶었는데 실수로 그림까지 잘라져서 속상해하면서 엄마가 잘라달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조금 더 가위질을 연습하면 혼자 할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도 해줬어요.

풀로 꼼꼼하게 풀칠을 해서 나무에 붙여주는 건 금방 하더라구요.

 


 

다섯 번째 학습지는 숨은 그림 찾기 였어요.

이번 활동이 제가 제일 놀랐던 활동이었는데요.

숨은 그림 찾기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어떤 건지 알려주려는 목표로 프린트를 했는데 생각보다 아이가 너무 잘 찾는 거예요.

처음에는 어떻게 하는 건지 몰라서 예시로 제가 하나를 찾아서 보여줬더니 자세히 그림을 살펴보더니 하나씩 숨은 그림을 스스로 찾았어요.

진짜 너무 놀라서 엄청난 칭찬을 해줬더니 신이 나서 아이는 더 열심히 관찰해서 숨은 그림을 다 찾았어요.

크레파스로 찾은 그림을 동그라미 해달라고 했더니 그것까지 완벽하게 끝내더라고요.

처음 해보는 활동이기도 하고 칭찬을 들어서인지 진짜 재미있어 했던 프린트였어요.

 


 

여섯 번째는 가을 열매와 과일의 모양을 찾아보는 프린트였어요.

과일을 반으로 자르면 나오는 모양을 찾는 건 평소에 많이 해봤던 거라 금방 찾더라구요.

다만 배랑 사과가 단면으로는 색깔이 거의 비슷해 보여서 아이가 구별하기에는 조금 어려웠어요.

가을 열매는 땅콩, 호두, 밤이 있었는데 땅콩이랑 호두는 본 적이 거의 없어서 잘 모르길래 이름을 알려줬더니 잘 찾더라구요.

밤이나 사과, 감 같은 과일과 열매는 자기가 좋아하는 거라며 이야기도 해주면서 즐겁게 활동을 했어요.

 

 


 

이번에 엄마표 프린트 학습지가 너무 재미있었는지 했던 활동이 너무 많네요.

일곱 번째는 숨은 그림 찾기를 다른 그림으로 했어요.

아까 했던 활동이라 그런지 보자마자 바로 숨은 그림을 찾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아까보다 더 잘 찾는 것 같았어요.

하나는 너무 어려워해서 힌트를 살짝 주었고 나머지는 스스로 열심히 관찰해서 찾았어요.

앞으로 숨은 그림 찾기를 많이 프린트를 해야겠어요.

애니스쿨의 장점이 원하는 카테고리의 프린트만 많이 할 수 있는 거니까요.

 

 

 

여덟 번째 활동은 색칠하기 였어요.

이번 그림은 들국화였는데 역시나 보기가 있어서 따라서 색칠을 했어요.

노란색 꽃이다 보니 해바라기 같다며 재미있게 색칠할 수 있었어요.

 

 

 

아홉 번째 활동은 빈 곳 그림 맞추기였는데 이것도 금방 잘 하더라구요.

동그라미 모양이라 그림이 이어지도록 정확하게 돌려서 맞추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열 번째 활동도 빈 곳 그림 맞추기였는데 이번엔 네모라서 좀 더 쉬웠어요.

지난번에도 해본 적이 있어서 인지 금방 맞추더라구요.

 

 



 

 

열한 번째 활동은 퍼즐 맞추기였는데 이것도 처음에는 어려워했어요.

아무래도 보고 따라 할 그림이 없으니 이어나가기를 힘들어해서 옆에서 살짝 힌트를 주었더니 차례차례 잘 따라 했어요.

'엄마 호랑이랑 아기 호랑이 그림인 것 같아. 어? 얼굴이 이어지니 엄마 호랑이 얼굴이 나왔네? 엄마 호랑이 몸은 어디 있을까?'

 

 

 

 

열두 번째 활동은 다른 그림 찾기 활동이었어요.

오늘 프린트 한 것들 중에서 아이에겐 가장 난이도가 높은 활동이었어요.

아까 숨은 그림 찾기와 다르게 좌, 우 그림을 비교해서 다른 부분을 찾아야 하는데 아무래도 어려워하더라구요.

예시로 하나를 찾아 주었는데 찾기는 금방 했는데 좌, 우 그림 자체가 색이 약간씩 달라서 그걸 자꾸 다른 그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림이 다르다 보니 색깔이나 진하기가 좀 다르긴 해서 이 부분은 약간 아쉬웠어요.

 

 

 

 

 

 

 

 

 


 

오늘 총 12가지 프린트를 했는데도 한 시간도 걸리지 않고 끝까지 아이가 재미있어 했어요.

그 이유는 같은 유형의 학습지를 계속하는 게 아니라 한 장 한 장 새로운 문제를 풀듯 새로운 학습지가 나와서 인 것 같아요.

그리고 처음 해본 숨은 그림 찾기와 다른 그림 찾기 활동도 재미있어 했구요.

그러면서도 가을이라는 같은 주제를 가지고 활동을 하는 거라 연결도 시킬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어요.

이걸 다 끝내고도 아까 붙이지 않았던 빈 곳 그림 조각도 다 풀로 붙여주고

원하는 그림은 가위로 자르고 풀로 붙이는 활동까지 다 하고서 끝이 났어요.

이번 주 새로운 프린트의 성공으로 다음 주에는 더 다양한 활동을 시도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 이 후기는 애니스쿨로부터 학습컨텐츠를 제공받고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