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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아학습지 애니스쿨 창의스쿨 공룡색칠하기 도안으로 겨울방학 시작!
번호 20680 작성자 장성댁
등록일

18-12-28

조회수 3288

 

 

​저번주부터 독박육아에 맹활약을 해주고 있는 애니스쿨 유아학습지^^ ㅎㅎ

​그 무엇보다 공룡 홀릭 아들의 까다로운 공룡 도안 요구를 쉽고 빠르게 들어줄 수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거의 독박육아를 해야하는 평일에 보다 알차고 풍성한 시간을 아이들과 보낼 수 있어 넘 만족스럽답니다 헤헷

​그 뒤로 아이가 원하는 공룡 도안을 뽑아주었는데 잉? 하루는 색칠 도안을 뽑아줬더니 가위로 산산조각을 내놓아서 그 다음날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다

​다시금 아이와 재미있고 즐거운 색칠공부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 ㅎㅎ

​오늘도 제가 먼저 색칠도안 뽑아줄까하고 물었지만

아들 역시 단번에 " 아이스크림 뽑아줘요! " " 공룡 뽑아줘요! "를 신나서 외치더군요 힛


 

​애니스쿨 유아학습지 창의스쿨에서 뽑아준 공룡 도안을 조금 칠하다가

동생이 색칠인지 낙서인지 모르게 끄적끄적 해놓은 다른 색칠 도안을 옆에서 제가 태교?삼아 칠하고 있었어요 ㅎㅎ

​그랬더니 엄마가 칠하고 있는 야옹이 도안을 냉큼 가져가서는 열색칠을 하고 있는중인 아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동생이 숱하게 색칠공부를 방해했는데 이제는 적응이 됐는지 끄적끄적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며-


 

 

​저번에도 알록달록 색칠했는데 이번에도 " 엄마! 나 알록달록 칠할거야! " 라고 말하길래

그럼 " 무지개 고양이네! " 라고 호응해주니 그 뒤로 한참이나 고양이 색칠하기에 집중하더니

갑자기 일어나서 " 아브라카타브라! 살아나라! " 하고 색칠 도안에 생명을 불어넣었던 귀여운 녀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꼬리는 안칠해? " 라고 물으니 " 엄마 나 빨간색으로 점박이는 칠해줄거야! " 라고 의기양양해하던 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앞전에 색칠 도안을 뽑아줬더니 가위로 죄다 싹둑싹뚝 오려버려서 제 속은 불이날뻔?했는데

​오늘은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그대로 스며든 고양이 색칠하기^^ ㅎㅎ ( 아 오늘처럼만 앞으로도 쭈~욱 그랬으면^^;;)

​고양이 이름을 뭘로 지을꺼야?라고 물으니 " 마브!, 아니 검은 고양이 네로! " 라고 망설임없이 말해주던 아들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전부터 아이들의 상상의 나라가 된 벽지가 이제는 아이들이 완성한 그림을 붙여주는 게시판이 되었어요^^ ㅎㅎㅎ

​얼마 붙이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엄마 욕심대로 확 늘지않는 아이들 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늘 고양이 그림을 비롯해 공룡 그리고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사과와 아이스크림 도안을 예쁘게 붙어주었답니다 ㅎㅎ

​두 가지 도안은 저와 아들이 함께 칠해서 완성해주었지만, 오늘은 다른날과 달리 완성한 그림이 많아 붙여주니 가득찬것같아

​더더욱 흐뭇흐뭇하더라구요 케케케


 

 

​색칠 도안을 뽑아줬더니 가위로 오려버린 아들이 못마땅했지만 뒤돌아보니 오리기도 색칠도 한가지에 빠지면 집중을 꽤 하는것 같아요 ㅎㅎ

​그야 애니스쿨 유아학습지 덕분에 아이에게 제한없이 자료와 도안들을 제공해줄 수 있다는점이 아이의 장점을 더 높여주네요^^

​오늘은 색칠하기에 가속도를 붙여 고양이 도안을 다 칠한 후 공룡 도안을 열색칠중^^ ㅎㅎ





​사실 사진에 보이는 공룡의 등판을 검은색으로 칠했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지 안칠하겠다고 짜증을 부렸던 아들^^;;;

​그런데 다시 " 엄마! 나 공룡 갑옷을 빨간색으로 칠했어! " 라며 보여주는 모습에

​요즘 엄마의 셋째 임신으로 혹독한 유춘기를 겪고 있는 아들이라 조금은 안도가 되었어요;;

​왜 그림에 아이의 심리가 반영된다고 하는데, 평소에 동생의 방해작전에 자꾸 위축이 되는것 같아 걱정이 되었는데

​그래도 꾸준한 색칠하기를 통해서 아이의 자신감과 자존감이 유지될 수 있는것 같아요



 

​오빠가 하는거면 뭐든 다 따라하고픈 우리집 똑순이 아니 고집쟁이 둘째^^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20개월을 넘어서는데 색칠하기 도안을 뽑아주면 욕심은 많아서 의욕은 좋으나 결과는 많이 미흡할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오빠 못지않게 열심히 색칠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흐뭇해지더라며-

​다행히 새로 마련해준 색연필을 마구 돌려 빼서 뚝뚝 끊어먹지 않는게 어디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짜증을 내긴했지만 끝까지 공룡도 다 칠해준후 " 엄마! 이것도 벽에 붙여줘요! " 라고 말하던 귀염둥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따라 넘 열심히 색칠하고 먼저 벽에 붙여달라고 적극적으로 요구하니 뿌듯하기도 한데 그런 아들이 적응이 안된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조급해하지 않고 아이옆에서 묵묵히 기다려주면 조금씩 변화가 생긴다는말이 맞는것 같아요 헤헷^^

​아, 그러고보니 엄마가 길찾기도 뽑아줄려고 했는데 잊어버렸네^^;;


 

​오늘따라 그동안 조금은 허전했던 벽지위에 아이가 색칠한 그림들을 여러장 붙여주니

​내년에 다섯살이 되는 아이가 내가 모르는 사이에 몸도 마음도 크고 있구나라고 느꼈답니다^^ ㅎㅎㅎ

​앞으로도 더더욱 애니스쿨 유아학습지로 아이와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찐하게 보내야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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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