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브라운 글 | 앤서니 브라운 그림 | 논장
아빠와 엄마, 동생 해리와 내가 동물원에 가 동물들을 구경하는 모습을 재미와
함께 동물원의 역할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동물원을 구경하는 가족의 모습을
꾸밈이 없는 문장들과 사실적인 그림으로 그렸으며, 가족의 표정들과 행동도
우스꽝스럽게 담아냈습니다. 심술맞은 아빠와, 말이 없는 엄마, 그리고 별 것
아닌일로 매일 다투는 나와 동생 해리. 사람들에게 항상 시달리는 동물들이,
이 동화책에서는 사람을 구경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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