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샘쟁이와 따라쟁이가 함께하는 애니스쿨!!!!

애니스쿨에는 여러가지 활용해 줄 수 있는 것들이 많아요 미술, 한글, 수 한자 등...

 

이번에는 칭찬스티커를 활용해 보려고합니다.

 

 

칭찬 나무도 다양한 이미지의 칭찬 나무들이 있고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 줄 수 있는 상장도 있답니다. 

 

일단 칭찬 스티커만 활용해 보려고해요  상장은 나중에

 

칭찬스티커를 전에도 해본적이 있어서 효과는 좋다는것을 잘 알고 있는데 이번에도 잘 될까요??!!ㅎㅎㅎㅎㅎ

 

샘쟁이의 질투는 높고 따라쟁이의 욕심은 점점 높아져 가다 보니 서로 다툴때도 많고.. 

집이 조용할 날이 없어요...ㅠㅠㅠㅠ

 

 

 

이렇게 둘중 하나는 꼭 울어야 하루가 마무리 되는것인지...ㅠㅠㅠ

 

더구나 질서도 무질서... 동생한테 질투하고 샘을 부리느라 기본생활습관도 엉망으로 변해가고.. 

그런 아이들에게 기본 생활 습관도 잡고 재미있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려고 칭찬 스티커판을 활용하기로 했답니다. 

 

작년에도 칭찬스티커판을 잘 활용했었는데.. 제가 잠시 멈췄었거든요....

 

 

밥 먹는것도 일인 우리 아이들...

칭찬스티커를 활용하니 더 밥도 잘 먹으려고 하더라고요..

 

자기전 스티커를 붙이는 샘쟁이..

 

 

따라쟁이도 붙여야 한다며... 칭찬스티커판을 만들어 주었어요...

스티커 붙이고 난 뒤 또 떼려고 이건 떼는거 아니라고 알려주었더니...

좀 시무룩한 표정을 짓기도 했지만.. 좋답니다....

 

아빠가 쉬고 있는 중이라 아들을 조용히 불렀어요...

 

 

여행 가는 놀이를 하고 있던 아들 자신이 입고있던 잠바와 가방을 옆에 놓아두더라고요..

옆에 놓아야 한다며...

 

오늘은 이름써보기를 할거라고 보여주었더니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애니스쿨에는 이름쓰기 학습지를 만들 수 있는 카테고리가 있는데요

가족의 이름을 써보기로 했답니다.

 

"우와~ 아빠이름이야?"하며 먼저 아는척을 하더라고요...

자기 이름과 똑같은 박이 있다며...

 

열심히 글씨를 따라서 쓰더라고요...

 

따라쟁이도 종이에 써야한다며... 꼭 저 좁은데 같이 있으려고 하는...ㅠㅠ

이번엔 엄마이름 써보기...

 

이번엔 동생 이름을 써보는데요...

 

자기것은 없다며 입이 무지 나왔어요...ㅎㅎㅎㅎ

 

자기 이름은 쓸줄 알아서 안해도 되겠다 싶어서 출력을 안했는데... 

이런이런... 엄마의 생각이 짧았네요..

 

다음에 샘쟁이 이름도 출력해주겠다고 했더니 마음이 쉽게 풀려지지 않더라고요...ㅠㅠㅠㅠ

간단하게 활동을 마친 후  오늘 하루 일과를 돌아보며 어땠는지 이야기도 해보았어요

 

 

 

그리고는 밖으로나가서 스티커 하나씩 받고 붙여 보았답니다....

 

내일도 열심히 정리도 하고 사이좋게 지내서 스티커를 받겠다는 아이들!!

 

스티커 판으로 아이들 사이도 좋아지고 기본 습관도 좋아지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