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한글과 수학 학습을 시작하는데 프릴트학습지로 엄마표 홈스쿨링 워밍업해요

 

 

 

 

 

 

아직 이른감이 있긴하지만 형이 하는 학습지때문에 동생도 완전 하고 싶어해요.

그래서 한글다지기와 수학다지기를 하고 있는데요.

방문선생님과 일주일에 한번 한다고 효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면 안되겠더라구요.

 

집에서 큰아이 봐준다고 둘째를 방치했더니 그것도 속상해 해서

애니스쿨에 있는 좋은 자료를 이용해서 좀더 깊이 있는 학습을 해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아직 손아귀 힘도 없고 글을 읽을수도 없는 상황인데

공부는 무슨 공부... 일단 손아귀 힘도 생기면서 손과 눈의 협응력도 높이고

쓰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부터 먼저 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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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생각한게 선잇기에요~!

숫자도 알아가면서 필력도 생기게 할 수 있는 방법인거 같아요~!

또 손으로 무언가를 한다는 것에 대한 즐거움이 있어

너무나 좋아하더라구요.

 

 

 

그럼 이제 얼마나 좋아하는지 확인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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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조금씩 해봤기에 할 수 있으면서 어리광 부린다고 못한다고 해요

손에 힘이 없다면서 같이 하자고 합니다.

 

형이 자주 하는 말이거든요. 쓰기를 자주하게 되니....

본인도 한번 이야기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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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힘이 없으니 나중에 할까? 했더니 안된다면서

또 자세 바로 잡고 시작합니다.

 

점선을 따라 그려야 하지만 아직은 정확도는 떨어져요

하지만 그리 할려고 노력을 하는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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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쓰기 할려면 사선 곡선 등 다양한 연습이 필요하죠

사선도 연습하고 번개 모양도 그려보면서 아이는 모르게 연습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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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다가 엄마랑 같이 하고 싶다해서

또 같이도 해보아요.

아직 4살이기에 힘들게 하는것보단 재미있게 하는게 중요한것이니

아이와 프린트학습지로 함께 홈스쿨링하며 엄마도 알아간다고 이야기하니

아이에게 성취감도 높아지는거 같고 좋아하기도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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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게 웃으며 활동하는 모습 보면

내가 잘 하고 있는건가 싶을때... 그래 이렇게 좋아하는데

이렇게 해주는게 아이한테 가장 좋은 방법이지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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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선긋기를 하고 난후 글자도 한번 써봅니다.

엄마가 나무를 써보았더니.. 혼자서 하겠다고 이렇게 잡고

정성을 다해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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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선긋기를 했다면 이번엔 숫자로 선긋기에요.

숫자를 연결하며 다음에 나올 숫자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선긋기에요.

숫자가 나오니 또 분위기 전환되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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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연결할때 펜을 끊지 말고 한번에 쭈욱 하라고 해보았는데

그건 잘 안되더라구요. 하나하나 끊어가면 연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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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연결하니 예쁜 나비가 되었다고 하면서

나비라고 글자를 써주니 자기가 쓴다며 옆에다 따라 쓰더라구요.

 

비자를 그럴싸하게 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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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와 많이 닮은 아이가 나왔다고 이야기하니

정말 자기랑 닮았는지 보고 있어요.

ㅋㅋㅋ

 

아이랑 즐겁게 할 수 있는 놀이 어렵지 않네요.

애니스쿨에서 프린트학습지 출력하고 그걸로 아이랑 스토리텔링하면

그게 바로 홈스쿨링이 아닐까요?

아이가 즐거워할 수 있는걸로 학습까지 해주면

그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