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6세) 엄마표홈스쿨링으로 색종이접기 해봐요!
색종이접기를 엄청 좋아하는 큰호야!!
그러다보니 작은호야도 형아를 따라 색종이를 접어댑니다.
마침 애니스쿨에도 색종이접기를 할 수 있어 호야들과 함께 해보았어요.
애니스쿨의 사이트에 들어가면
<화제의 학습지 추천>
'색종이 한 장'
이라고 눈에 딱 들어오네요.
종이접기를 들어가면 영역이 네 군데로 나뉘어있습니다.
동물, 새/곤충, 상자/액자/편지, 별/탈것/기타
큰호야에게 어떤 걸 접고 싶은지 물은 다음 시작했습니다.
결과물은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애니스쿨의 종이 접기는 동영상으로 보여줍니다.
그래서 호야들이 크게 볼 수 있게 텔레비전으로 연결해서 보여주었어요.
각자 원하는 색종이의 색을 선택하고 접기를 하려고 하니
동영상이 좀 빠르네요.
엄마도 따라하기 바쁜데 호야들까지 챙기려니 안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보여주고 화면을 멈춘 다음에 접기를 하는 방식으로 해봤어요.
큰호야가 열심히 보고 있네요.
동영상을 본 후에 접기에 집중하는 큰호야입니다.
동영상으로 접는 과정을 다 볼 수 있기 때문에
큰호야가 혼자 거의 접을 수가 있네요.
설명서를 보면서 종이접기를 할 때엔 엄마에게 계속 물어보고 물고보며 했었는데
동영상이라 아무래도 엄마가 수월하네요.
워낙에 색종이로 노는 걸 좋아하는 큰호야이기 때문에
색종이접기를 하는 손이 꽤 야무집니다.
텔레비전에서 보이는 화면의 색종이와 큰호야가 접은 색종이의 모양이
똑같은지 비교도 중간중간 합니다.
작은호야도 좋아하는 색깔의 색종이를 골라서 무언가를 접기 시작합니다.
저건 뭘까요?
엄마도 궁금해지네요.ㅋ
큰호야와 작은호야가 둘러 앉아 색종이접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형아가 색종이 접기를 할 때 투명 테이프를 많이 쓰니
작은호야가 어느 샌가 투명 테이프를 가지고 와서 만들기를 합니다.
중간에 조금 어려운 부분이 나왔나 봅니다.
엄마는 만들었는데 큰호야는 아직 만들지를 못하고 끙끙거리네요.
가위로 자르는 부분이 나왔습니다.
큰호야는 거의 오른손을 쓰는데 가위질은 꼭 왼손!ㅋㅋ
그래도 잘 잘랐네요~~
거의 완성이 되어갑니다.
하나하나 보며 접다보니 거의 형태가 나오네요.
뭘까요?ㅎㅎㅎ
엄마가 거의 접은 건 작은호야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과연 저 색종이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심히 걱정이 됩니다.ㅋㅋ
마무리로 접기를 합니다.
세심하게 얼굴도 만들고, 발도 만들었어요.
달그락 달그락~~!!!!
말이 완성되었습니다.
다 만들었으니 시승해봐야겠죠?
엄마가 만들던 말은 작은호야의 손에서 완성!
되지 못했습니다................................
작은호야는 뱀을 만들고 있는 걸까요?
그런 걸로 치고 넘어가는 게 낫겠죠?ㅋㅋ
애니스쿨을 보며 큰호야가 (거의) 혼자 완성한 말입니다!
꽤 자랑스러운 표정이죠?
큰호야가 코끼리도 만들었어요.
자세히 보면 모양이 조금 다릅니다.
어느 부분에서 조금 다르게 하기에 엄마가 가르쳐주려고 해도
혼자서 할 수 있다며 엄마의 코치를 거부하던 큰호야!!
그래도 거의 비슷하게 만들었죠?
코끼리 눈도 그령한다며 펜을 가져와서 그림도 그립니다.
형아가 만든 코끼리를 노리는 작은호야~
자기가 만든 것처럼 이런저런 설명을 엄마에게 하네요.
그리고는 잘 접어져 있는 코끼리를 풀어서 그림 그리기까지!ㅎㅎㅎ
애니스쿨과 함께 즐거운 색종이접기하며 더운 여름을 재미있게 보냈답니다.
"위 글은 애니스쿨 정회원권을 제공받아 활용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