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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애니스쿨/창의스쿨/7세]자연관찰 읽고 즉석 종이접기 했어요
번호 15659 작성자 단미
등록일

15-08-11

조회수 3313

 

 

 

지난주 토요일 입추가 지났죠?

그래서 그런지 아침 저녁으로 좀 선선해진 느낌이에요

한 낮에는 더워서 숨 쉬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잠자리에 들었을때 선선하니 아이들 잠자긴 좋은 듯 해요~!

 

 

입추 하니 이제 가을이로구나 싶어서 일호에게 가을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는데

일호가 가지고온 책은 메뚜기에 관련된 이야기더라구요.

 

메뚜기도 황금들판을 폴짝폴짝 뛰어다니기에 들려줄 이야기가 많을거 같네요

 

 

 



 

 

자연의 옷을 입은 메뚜기를 찾아보자~!

메인표지에 있는 메뚜기를 유심히 보고는 메뚜기가 맞냐고 묻더니

본문에 내용을 보면서 신기하더라구요.

 

메뚜기가 사는 곳, 먹이, 또 먹이사슬관계, 여러가지 메뚜기의 종류들을 보면서

메뚜기를 해부하고 있었어요

 

 

메뚜기도 땅속에다 알을 낳는다고 신기해 하더라구요^^

 

 

 

 



 

 

메뚜기에 대해 알아본 후 어떤 이야기를 해줄까 하다가

유치원에서 매일 가방안에 종이접기한거 넣어오는 것이 생각나서

종이 접기 해보기로 했어요.

 

색종이 한장에 어린이의 꿈과 희망이 있다고 하네요^^

종이접기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는 애니스쿨!

종이 접기가 동영상으로 나와 있어 그대로 따라만 하면 되니

아이들도 곧잘 접더라구요.

 

 

 



 

 

 

동물, 새/곤충,  상자/액자/편지, 별/탈것/기타 등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 모든걸 다 접어보려면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릴 듯 해요.

 

 

메뚜기에 관련된 책을 읽었으니 곤충을 접어봐야겠죠~!^^

 

접고 싶은것도 너무 많은 아이들..

오늘은 메뚜기, 잠자리, 나비, 매미 접어보고

내일은 앵무새도 접어본다며 스케줄까지 잡고 있어요^^

 

 

 

 

 




 

 

그냥 곤충접기만 하고 끝나면 먼가 아쉬울거 같아

냉큼 허수아비  등장시켜보았어요

입추와도 연장선에 있어서 매칭하기도 좋은 듯 해요.

 

허수아비 모자, 옷 등의 이미지를 출력하고

허수아비 얼굴은 우리 열매들 얼굴로^^

 

 

 

가위질도 열심히 해주는 아이랍니다.

그런데 잠자리 책읽기가 독후활동까지 연결되어 버렸으니

잠은 언제 잘까요!!!!

 

 

 

 



 

 

이호는 색이 입혀진 걸로 해주고 일호건 흑백으로 해서 꾸미기로 진행을 해보았어요

 

 

 





 

 

 

 

자신의 얼굴을 붙이고 모자를 붙이고 옷을 입히고 손도 붙여서 만들었어요

그런데 다리가 없다고 하니 빨대로 하면 된다는 요 아이~!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똑띠네요^^

 

다리도 한개만 붙여줄려 했더니 다리가 두개여야 한다고

흰색 검정색 빨대를 붙여줍니다

 

 

 

 

 




 

 

일호는 모자도 꾸미고 빨대도 직접 붙이면서 열심지 일호하수아비 만들고 있어요^^

 

 

 

 


 

 

허비아비 옷을 꾸며주라고 하니 바다를 그리고 배를 그려줍니다.

그리고 허수아비는 들판에 서 있는다고 벼도 그려준다고 하네요~!

 

벼는 어떻게 그려야 되냐고 물어서 살짝 컨닝페이퍼도 만들어주었어요^^

 

 

 

 



 

 

형아가 그리고 하니 본인도 꾸민다고^^

이것저거 마니 하고 있어요^^

 

무엇을 막 완성하진 못하드라도 할려고 하는 의지가 중요하고

하고서의 폭풍칭찬도 중요한거 같아요

 

 

 

 

 

이제 종이접기를 해볼랍니다.

애니스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창의력놀이부분에 있는데요

 

요즘은 일호도 카테고리를 곧잘 찾아가더라구요^^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쉽게 접을 수 있게 되어 있구요

설명 역시 그림만으로 되어 있는게 아니고

동영상으로 연결되어 접을 수 있으니 보면서 잘 따라하드라구요.

 

또 좀 빠르다 싶으면 잠시 정지를 해놓고 접은 뒤 다시 시작을 누르면서 하면 되니

처음부터 다시 보지 않아도 된답니다.

 

 

 




 

 

잠자리 책으로 본거라 이불도 펼쳐져 있고 배게들도 막 보이네요.

ㅇㅣ해를 부탁드립니다.

 

 




 

 

기억력도 좋더라구요.

금방 휘리릭 지나가는걸 어찌 기억하고

잘 따라 접네요.

 

어느새 이리 컸는지 말이죠

전엔 그림 그리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하다 말고 하더니

지금은 끝까지 그리는 의지오 보여주고 끈기도 보여주고

완성을 할려고 하는 노력까지 해주더라구요^^

 

 

메뚜기 접어서 노랗게 물든 풀숲에 붙여주고 매미도 접고 싶다해서

매미도 접어봅니다.

 

 

 

 




 

 

매미 접는 방법은 메뚜기보다 살짝 어려운데요.

접는 방법은 애니스쿨에서 확인해보세요^^

 

일호는 한번 접어본 기억이 난다며 슬쩍 보더니 완성 하네요^^

 

 

 




 

 

무빙아이가 있음 더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다 쓰고 없더라구요.

눈은 직접 그려주었어요

 

그리고 매미가 있을 나무가 없다며 나무도 그려주고 붙여줍니다.

 

 

 

 



 

 

 

아웅 이제 그만 잤음 싶은데 접고 싶은 것들이 점점 늘어나요

나비도 접어 본다고....

 

그만 하자고 해도 안된다고... 잠도 안온다고....

결국 접어서 붙여 놓줍니다

 

 

 





 

 

잠자리까지 접겠데요.

아놔~!!!

잠자리도 밤 되서 잠을 자야하는데

지금 접으면 밤새 날아다녀야 하잖아.. 우리 내일 만들자~!!!!

 




 

 

엄마말은 가볍게 무시쳐주시고~!

혼자서 찾아가며 잠자리 접는 법 배우고 있어요~!!

 

 

 

 



 

 

살짝 잘 못 만든거 같은데 맞다고 우기며

눈도 반대쪽에 그려주는 이 아이~!

 

뭐 자기만의 세상이 있으니 그럴 수 있는거로

그렇다고 접은 모습이 잡자리가 아닌건 아니니.... 이래요

 

 

 

 



 

 

마지막 잠자리까지 접고 마무리 했어요.

허수아비 꾸미고 들판 꾸미고 메뚜기, 매미, 나비, 잠자리까지 접어서 붙여주니

 

가을 들판이 멋지게 완성 되었네요^^

 

 

 



 

 

다음 날 아침 저희 집으로 출근하신 할머니께 자랑한다고

인사도 안하고 들고 달려가 보여주더라구요^^

 

일호 사진이 조금더 컸음 무지 좋았을텐데

미리 활동을 하려고 만들어놓았던게 아니고 즉흥적으로 했던거라

사진이 좀 작아서 아쉽네요^^

 

 

 



 

 

 

형 인증샷 찍고 있으니 자기도 찍어달라고 가지고 오네요.

엄마랑 같이 종이접기를 하자해도 자기만의 스타일로 만든다고

꼬깃꼬깃 색종이 꾸겨서 아이스크림이라고 나비라고 매미라고 들고 오더라구요

 

 

 



 

 

 

멋진 가을 들판 어떤가요?

엄마 눈에만 가을들판 같은건가? ......ㅋㅋ

 

 

준비하지 않은 상태에서 즉석해서 종이접기도 해보았지만

준비하지 않아 더 감동적인 엄마표홈스쿨이 아니였나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