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 78호 / 2015. 5. 11]

안전교육(3) -  아이가 자주 다쳐요.

유아들은 자기 신체를 마음대로 조절하기 어렵고

자신의 입장에서 사고하므로 전체적인 판단 능력이 부족하지요.

게다가 호기심이 많고 활동적이라 항상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어요.

그러므로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물건은 아이들 주변에서 멀리 두고,

평소 안전규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생활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자주 다치는 일이 일어난다면

아이의 성격을 다시 한번 살펴보세요.

모험심 많고 충동적이며 감정적인 성격은 아닌가요?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아이들의 유형이랍니다.

이런 아이들은 우선 안전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나 능력을 길러줘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여러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복시켜주세요. 예를 들면 블록놀이를 하며 육교나 지하도 등

안전한 횡단시설을 만들어 교통안전에대해 설명해주고 놀이터에 가면

각종 놀이기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위험을 충분히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이 될 때까지 항상 주위 환경을

안전하게 정비하는 것과 함께 위험에 대해 잘 설명해 주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가정에서 아이의 학습을 진행하다 보면 학습 시간을 지키지 않거나,

학습성과에 초조하거나,

잘하고 있는지 걱정스럽고 의문스러울 때도 많습니다.

이럴 때 애니스쿨을 활용하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학습 힌트도 얻을 수 있고,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학습시간을 갖는데

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