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 10호 / 2014. 1. 20]
설날에 하는 일 - 예절을 가르쳐 주세요.
예전에는 섣달 그믐 저녁부터 복을 기원하고 잡귀를 막는 의미로
복조리, 갈퀴, 체 등을 벽에 걸고 새해맞이 준비를 했었지요.
복조리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는 요즘 아이들에겐 이런 전통도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그러나 설날 아침 '설빔'이라 하여 새 옷을 마련해 입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는 풍속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지요.
새옷을 마련하기 어려운 시절에는 설빔이 큰 의미였지만
요즘의 아이들에게는 깨끗이 빨아 입힌 옷이 설빔을 대신합니다.
차례를 지낸 후 어른들께 세배를 드리게 하세요.
절을 받은 어른들은 덕담(德談)을 하거나 아이들에게 세뱃돈을 줍니다.
세배를 할 때 마음속으로 어른께 가져야 하는 공경하는 마음을 일러주고,
세뱃돈도 함부로 쓰지 않도록 주의를 주세요.
많은 식구들 틈에서 그 동안 일관성 있게 지켜져 왔던 생활지도가
흐트러질 수도 있으니 어른들과 함께 식사를 한다면 먼저 수저를 들지 않거나
맛있는 음식이라고 어른 앞의 반찬을 함부로 집어들지 않는
예절을 가르쳐 주세요.
또 성묘를 가면 뛰어다니거나 시끄럽게 하지 않게 하고,
휴지를 줍거나 주변을 정리하게 지도해 주세요.
[ 시즌학습 - 설 특집 학습 ]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여 설날 특집 학습모음이 오픈 되었습니다.
설 명절과 관계되는 설날의 유래부터 열두띠 이야기, 길찾기, 공작탐험,
미술탐험, 숨은그림찾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창의 학습지들로
이루어진 학습모음입니다.(총 20장)
애니스쿨과 함께 설 명절도 뜻 깊고 즐겁게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 특집 학습 - 열두띠 이야기 GO!>
<설 특집 학습 - 설날 조각퍼즐 맞추기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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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성과에 초조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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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애니스쿨을 활용하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학습 힌트도 얻을 수 있고,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학습시간을 갖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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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준비 받아쓰기 - 깔깔토스님 애니맘 Story GO!>
<창의학습 - 창의력, 집중력 - 즐건맘 애니맘 Story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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